청암사 오후의 숲그늘을 걷다 일요일 오후의 여유, 경북 김천시 중산면 평촌리에 소재한 ' 청암사' 를 걷다 왔다. 숲그늘이 조요하다. 소가 누운 자리라는 샘에서 목을 축인다. 너무 티없는 물맛, 그냥 목줄기가 시원하다.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 정진하는 청암사, 청정도량이다. 승가대학에서 공부하시는 스님들이 마음.. 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2012.06.24
[스크랩] 백제와의 소통-부여를 다녀와서-3 백제의 시조는 주몽의 아들, 온조이다. 온조는 위례성으로 가서 기원전 18년에 백제를 건국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성시대-웅진시대-사비시대로 이어진다. 위례성은 백제의 첫번째 도읍지-지금의 서울이며, 웅진성은 두번째 도읍지로 지금의 공주, 사비성은 세번째 도읍지로 지금의 부 .. 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2012.06.04
[스크랩] 백제와의 소통-부여를 다녀와서-2 백제의 마지막 왕조가 있었던 비운의 도시, 부여에 와서 백제인들이 먹던(?) 음식을 먹는다. 백마강 유람을 마치고 나니, 바쁘게 달려온 터라 시장끼도 돌아 연잎밥은 제맛이다. 둘레둘레 이 집이 왠 집인가 하고 간판을 찾아 보니 '백제의 집'이다. 정사님은 '맛이 괜찮았습니까?" 하고 물.. 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2012.06.04
[스크랩] 백제와의 소통-부여를 다녀와서-1 역사를 따라가는 것은 우리의 또다른 역사다. 진기66년 6월 2일 야외법회는 1400년전 백제와의 소통-부여를 찾아간다. 당신의 부여 발자취는 부소산성에서 시작된다. 하루 일정은 부소산성-낙하암-배타고 구드래공원 점심먹고... 국립부여박묵관-정림사지-백제문화단지 로 이어질 것이다. .. 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2012.06.03
땅끝마을에 당도하니 낙조가 리더스포럼 3기 1박2일 해남일정은 5월 18일 오후 1시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출발하였다. 모처럼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설렘이리라. 그러나 구미에서 해남까지는 멀고 멀었다.88도로를 따라가다 광주-나주-영암으로 꺾어 해남을 거쳐 드디어 땅끝마을에 당도하였다. 무려 6시간여.. 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2012.05.20
내가 바라본 세여자 딸이 딸을 데리고 주방꾸미기를 도우려 왔다. "내가 할래~" 외손녀도 동참하겠다고 줄자를 가져와 덤벼든다. 촛불켜고 생일잔치놀이하잔다. 할 수 없이 초하나를 준비한다. "그래 불어 봐~!" 그래그래 4월은 초록의 달! 보기만 해도 싱그럽다. 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