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청두여행-6-무후사 금리거리
중국의 4번째 도시 성도(成都)-중국명 청두에 와서 무후사를 보지않고 간다는 게 말이 되는가 택시를 타고 15분 거리에 있는 무후사(武侯사)-중국명 우허우츠 입구에 도착하였다. 위,촉, 오나라가 활약하던 3세기 삼국시대의 촉나라 도읍이 바로 지금의 청두, 촉나라를 세운 유비와 관련된 유적 중 유비의 묘와 공명의 묘가 합사되어 있는 곳이 무후사란다. 원래의 이름은 한소열묘 였지만 제갈공명의 묘와 합사되면서 공명의 시호인 충무후(忠武侯)를 뽄떠 무후사로 불렸다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당나라시대에 세워진 당비와 명나라시대에 세워진 명비다. 영어로 안내를 하던 이 청년이 우리 일생을 휠끈 쳐다보고는 삼국지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잘 읽혀져 한국, 일본 광광객이 많이 온다고 영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