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대불(樂山大佛)을 빠져나오자 우리말로 된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도 많이 여행 온다는 말이겠지요. 소원이라는 곳에서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몇 시나 되었을까요? 너무 일찍 서둘러 온 탓에 아직 한낮은 아닌 것 같은데... 안내 가이드는 또 한참이나 설명을 합니다. 무슨 말이 저렇게 많은지요? 나는 카메라를 들고 주변 꽃 접사사진에 돌두해 시간을 떼웁니다. 이제 동방불도로 간다나 봅니다. 입장표 를 또 나누어주네요. 러산대불 관광 연장선으로 근래에 조성해 놓은 관광 코스로 일부 인원은 빠지고...중국여행객은 코스별로 선택 돈을 지불하는 모양입니다. 나는 풀코스로 돈을 지불했다하여 무조건 오케이~ 천수관음상이네요. 아름답네요. 굴속이라 어둡긴 하지만 사진반에서 배운 ISO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