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다. 36년만에 전적지 여행은 구미시의 배려로 1500만의 지원금을 받아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구미지부에서 월남전에 참전하였던 전우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30명의 맹호부부대 방문 목적으로 출발된 여행이다. 1인당 50여만의 지원금이 돌아갔고-물론 개인 경비도 70여만원씩 여행비가 갹출되었다. 집행하는 준비위원-회장, 사무국장, 연수원장-들의 그동안 노력과 수고에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구미시 의회와 구미시 의 배려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우리 스케줄을 짜 주었던 금오산관광의 준비부족-왜 그렇게 삐꺽됐을까 아직도 의문이 풀리진 않았지만-으로 여행 일정은 처음부터 삐꺽되어 우리일행은 급조된 일정을 새로 받아 구미에서-인천 월미도로 향하여, 625 인천상육작전이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