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기

82. 나쁜 운동습관

이노두리 2018. 10. 21. 10:30

913일 목요일

 

 

운동을 생활 습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허리 사이즈, 근육의 양 등

결과물에 변화가 없다면 좌절감에 빠질 수 있다.

운동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효과를 떨어뜨리는 운동 방식 5가지를 소개하면,

 

1. 횟수에만 집착한다.

운동 횟수를 잘 지키고 있어도 근육 피로도가 높지 않은 강도로 운동하고

있다면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바른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한번에 10~15회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짤막한 휴식을 섞어가며 3세트 가량 한다.

 

2. 운동 종류가 한정적이다.

운동 횟수와 강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부위의 근육이 자극받을

수 있도록 운동 방식을 다양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3. 유산소 운동을 과도하게 한다.

심장 강화 운동 혹은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달리기, 수영, 자건거타기 등을 과도하게 많이

하게 되면 힘들게 얻은 근육조직까지 소모되는 상황에 이른다.

 

4. 충분히 쉬지 않는다.

운동 후 잠을 제대로 자지 않는다거나 몸이 회복되기 전 또 다시 운동을

한다면 노력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

하루 7~8시간 적정 수면을 취하고 근력 운동은 주 3회 정도가 적당하다.

 

5. 탄수화물을 잘 섭취하지 않는다.

근육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그런데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육이 잘 늘어나지

않는다면 탄수화물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탄수화물은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연료일 뿐 아니라보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근육 조직을 형성해 근육 밀도가 높아지는데도 기여

한다.

 

출처:코메디닷컴,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