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읽는 글과 사진

유진이 백일사진

이노두리 2009. 10.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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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녀가 생겼다.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이제  人生의 새길을 여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겠지만 내게도 온다.

한아이가 태어나서 새길을 가듯이 ,그리하여 새생명을 본다.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참으로 깊이 생각하게도 만든다.

하유진! 새생명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이놈이 또 자라서  이렇게 조심스런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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