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방침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사례

기업의 임직원 교육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는 리더십이다.

CEO나 임원을 위한 리더십, 팀장 리더십 등의 주제를 대부분의 기업이 매년 수없이 교육한다.

서번트 리더십, 섬김 리더십, 코칭 리더십, 긍정 리더십, 여성 리더십, 셀프 리더십,소통 리더십 등

리더십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이순신 리더십, 마르켈 리더십, 카네기 리더십, 피터 드러커 리더십 등 역사적 위인이나 경영 리더 이름이 붙은

리더십 변주도 셀 수 없이 많다.

 

경영에서 필요한 리더십은 군림하는 것, 카리스마,  타고난 핏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능력에서 나온다.

조직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능력이다............

경영은 수많은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어떤 결정을 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고, 그에 따른 책임은  결정한 리더가 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리더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트랜드에 민감하고,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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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더십의 새로운 중심은 ESG 리더십이 될 것이라 한다.

    - ESG 2.0 - 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 김용섭 지음, P 378/379 참조

 

기후위기도 더 심화되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오고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ESG가 일시적 유행이라거나 , ESG 워싱과 쇼잉도 많고, ESG 의 한계도 있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SG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라도 ESG는 필요하고,

당연히 리더도, 리더십도 진화해야 한다.

 

현재 ESG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ESG 경영 개념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ESG 경영방침 및 지속가능 경영목표 수립을 지도해 보았다.

먼저, ESG 경영 매뉴얼에 ESG 경영 방침을 삽입하고...

마침 이 회사의 상무님은

지속가능 경영목표에다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까지 수립하여

제시하셨다.

이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이다.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신 것이다.

 

 

ESG 경영 핵심은

'기업이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부문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하는 경영'이라고 하지 않든가?

ESG 경영 철학 하에서 조직과 사원들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ESG 경영 활동을 수행해야만  의미있는 ESG 경영 활동이라 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정답이다.

더 넓은 시각으로 보고, 더 깊은 사고를 가질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