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함민복
<국어시간에 시 읽기> 라는 ‘나라말 중학교 문고’집에서 옮깁니다.
가을이라는 詩 全文입니다.
오늘 아침엔 이 시를 읽고 비시시 웃었습니다.
아, ‘문예창작’이 잠시 쉬고 있는 사이
요즘 저의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시는 것이 생각나서였습니다.
어제는 드디어 2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하루에 오시는 분-200명이 목표였거든요.
근데요, 답글은 통 없어요. 가을처럼 살짜기 왔다가 가시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괜찮습니다.
계속하여, 줄기차게 한번 올려 볼 참이니까요.
내가 그러하였듯이 그대도 가을은 볼 것이니까요.
이제 목표를 수정합니다. 300명으로…
2008년 10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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