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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의 겨울 아침
이노두리
2021. 12. 12. 20:04
경남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1년 내내 저수량이 일정하며,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수면이 결빙되지 않는다.
개구리밥, 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하여
한국 최대의 철새도래지를 이룬다.
재두루미, 부리저어새, 고니, 큰기러기, 쇠기러기,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큰고니 등
20여종의 철새들이 날아와
이듬해 3월까지 월동한다 한다.
주남저수지의 겨울 아침은 분주합니다.
새벽이 오기 전, 주남저수지는 조요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근처에 당도하면, 손님이 왔다고 알리는
큰고니들의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합니다. 조심하세요~